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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황제 잭 니클로스 메이저대회 은퇴 선언
『프로는 스코어로 말한다.더이상 나를 예외취급하지 말라.』 세계프로골프 메이저대회 단골인 「황제」 잭 니클로스(53)의 메이저대회 연속출전 기록이 1백38경기에서 멈추게 됐다. 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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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6 주요경기 전망-국제골프
「부와 명예를 잡아라」. 전세계 프로골퍼들의 꿈의 무대인 96년 미국남자프로골프투어(PGA)가 4일 개막되는 메르세데스챔피언십대회를 시작으로 1년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.올해는 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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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학으로 세계골프 휩쓴 피지출신 비제이 싱 내한
미국인들은 그를 「검은 진주」로 부르며 흑인이라고 얕보지 않는다. 프로골퍼 비제이 싱(32).남태평양의 작은 섬 피지 출신으로 올시즌 미국투어에서 2승을 기록,세계적인 선수로 떠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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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골프 최강자는 누가인가-월드시리즈 개막
군웅 할거시대의 최강자는 누구인가.골프 4대 메이저대회를 비롯해 올시즌 미국과 유럽,그리고 일본.호주.남아공등 세계 주요골프투어 우승자들만이 한곳에 모여 자웅을 다툰다. 24일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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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골퍼 세계평정 올3개 그랜드슬램대회 싹쓸이
세계프로골프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. 90년대 들어 세계프로골프계는 골프의 메카인 영국을 비롯한 유럽 선수들이 주도해왔으나 올해를 계기로 파워골프를 앞세운 미국 선수들의 무대로 탈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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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클로스등 역대우승자21명 출전 마스터스대회 내일 오픈
「꿈의 골프무대」마스터스가 7일새벽(이하 한국시간)대망의 첫라운드 경기를 갖는다. 결전을 하루앞둔 6일 이대회에 초청된 세계정상급 골퍼들은 미국 조지아州의 오거스타 내셔널GC에 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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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5마스터스골프 그린재킷은 누구에게..
「벤 호건의 영광은 재현될 것인가」. 골프 4대메이저대회의 첫무대인 올해 마스터스대회를 앞두고 닉프라이스(38.짐바브웨)에게 세계골프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.이번 대회를 제패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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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퍼팅 안될땐 그립 바꿔라"유명골퍼들에 크로스핸디드 유행
「퍼팅이 안되면 그립을 바꿔라.」 올시즌 들어 유명프로골퍼들이 퍼팅그립을 크로스 핸디드(cross handed)그립으로 바꿔 화제를 모으고 있다.크로스 핸디드 그립이란 퍼터를 잡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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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시즌 국제대회 6관왕 방수현-코펜하겐 마스터스 女單우승
방수현(方銖賢.22)이 올시즌 배드민턴의 대미를 장식하는 94코펜하겐마스터스대회에서 우승,한국스포츠의 세모를 빛냈다. 방수현은 30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벌어진 여자단식 결승전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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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행운과 불운 下.(해외편)
스포츠는 스타들이 만들어가는 거대한 오페라와 같다.무대를 스쳐가는 수많은 스타들의 면면을 확인하면 한 시대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.94년 한해도 수많은 스타들이 스포츠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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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흔들리는 미국골프
94 시즌을 마친 미국 프로골프가 심각한 자성론에 빠져있다. 전세계와 싸워도 언제든지 이길 수 있다는 「골프왕국」의 자존심이 무참히 깨졌기 때문이다. 미국은 마스터스를 시작으로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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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닉 프라이스 정상등극
올시즌 세계골프는 오랜만에 큰 변화를 보였다.지난 10여년간군웅할거의 국제프로무대가 짐바브웨의 닉 프라이스에 의해 평정됐는가 하면 골프왕국 미국의 프로들은 명함조차 못내미는 치욕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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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상호.한영근.김종덕 세계골프무대 다시 노크
국내 프로골프선수가 잇따라 국제골프대회에 도전한다. 최상호(崔上鎬).한영근(韓永根).김종덕(金鍾德)등 3명이 11월에만 4개 해외 국제대회에 연속 출전,첫 국제대회 우승에 도전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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張의종 나도 프로 선언
한국남자테니스의 간판 장의종(張義鍾.25.상무)이 94히로시마아시안게임을 마지막으로 프로선수로 변신한다. 한국선수로는 지난 91년 前국가대표 金奉洙(34.일본프린스호텔)가 프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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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라사발.몽고메리 유럽그린 "내가 평정"
「유럽 골프의 최강은 누구인가.」호세 마리아 올라사발(28)과 콜린 몽고메리(31)가 80년대 이후 세계정상에 군림해온 유럽골프의 새로운 리더로 부각되고 있다.유럽투어 올 상금랭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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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골프계PGA선수권 초긴장
『누가 미국의 자존심을 지켜줄 것인가.』 골프 세계 4대 메이저대회인 제76회 미국PGA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미국 골프계가긴장하고 있다.. 12일부터 15일까지 오클라호마州 서던힐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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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스터스 골프 우승 스페인의 밤 올라사발-부.명예 한손에
『말할 수 없이 기쁘다.평생의 꿈이 실현됐다.이 순간을 위해지난 2년동안을 기다렸다.』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(28)이 지난 10일 끝난 골프 그랜드슬램대회중 하나인 마스터스대회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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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서 그린주변에 꽃밭 가꾸기 붐
○…미국 골프장 사이에 근래들어 아름답고 더 즐거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코스내「꽃밭 가꾸기」붐이 일고 있다. 골프장 주변이나 클럽하우스 주위에 꽃을 심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지만 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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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대 전미라·송형근 성인무대 첫 우승
국내 테니스 계에 10대 영 파워 시대가 열렸다. 10일 끝난 93ITF 한국 남녀 테니스 서키트 대회에서 19세의 대학 1년생 송형근(명지대) 과 15세의 여고 1년생 전미나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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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 테니스 박성희 세계 백위권 ″노크〃
한국 여자테니스의 호프 박성희(박성희·18·부산동호여상3년)가 세계 랭킹 1백위권 진입을 향해 힘차게 내닫고있다. 올해 김일순(김일순·포철)의 5년 아성을 허물고 국내최강자로 부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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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의종 박성희|스타 가뭄 테니스계 ″청실홍실〃
「대기만성형의 장의종(장의종·22·대한항공)과 「샛별」박성희(박성희·16·부산동호여상 2년). 90북경아시안게임 「노골드」의 수모로부터 한국테니스의 자존심을 회복시켜 줄 것으로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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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크 스피츠 프랭크 쇼터 보브 시그렌 뮌헨올림픽 3총사 재기선언|은퇴 20연 년만에 92바르셀로나 겨냥 맹훈
…뮌헨올림픽 3총사로 불리는 미국의 마크 스피츠(40·수영) 프랭크 쇼터(41·마라톤)밥 시그렌(40·장대높이뛰기) 등 40대 선수가 은퇴한지 20여 년이 넘었으나 또다시 92바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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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 가족이 즐기는 한밤의 멜로디 실내악 축제″봇물〃
무더위와 장마를 잠시 잊게 해줄 다채로운 실내악축제들이 서울과 지방예서 잇따라 열린다. 특히 대부분의 연주회가 평소의 연주회장에서 벗어나 자연에 둘러싸인 피서지나 미술관에서 열려